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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글

학교 방문 접종 전망 기대 이하.. 청소년 방역패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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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소아 및 청소년의 백신 접종완료율을

올리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접종. 학교 방문 접종을

실시한다고 하는데요.

접종 희망 인원이 기대에 못 미치고,

보건소와 학교의 일정 협의 등으로 인해

방학 직전인 다음 주부터나 본격적으로

시행을 할 수 있는 등 시작부터 불안한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많은 수의 학교가 이 달 중순까지

기말고사를 마치고 하순부터 겨울방학에

들어간다는 점인데요.

일정 협의가 더디게 진행될 경우 자칫하면

방학 이후에도 백신을 맞으러 학교에 나와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국장은 "지자체, 보건소와 충분히

협의된 상황에서 실시하는 것이므로 방학이라

해도 일정이 잡힌다면 해야지 방학 전에 반드시

해야 하는건 아니다"라고 말하며 방학 이후에

실시가 된다면 학교를 나와야 할 가능성도

있다는 말을 암시했는데요.

지차제 보건소마다 여건이 달라서 희망자가

20명만 되어도 간다는 보건소가 있고,

50명 이상이어야 간다는 보건소도 있는 등

각기 다른 보건소 여건 때문에 급하게 도입이

어려운 것으로 보이는데요.

희망자가 51명 이상인 학교는 서울에서 2곳 뿐이고,

21명 이상인 학교도 56곳에 불과하다고 하네요.

전면 등교 시행 3주차인 지난 1주일(6~12일)

동안에는 서울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

중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은 2124명으로,

하루 평균 303.4명을 기록했다고 해요.

학생의 교내감염 비율은 513명(24.2%)으로

4명중 1명 꼴이라고 하며, 김규태 부교육감은

"교내감염이 늘어난다면 학교 방역관리에

문제가 있다는 뜻인데 교내 감염율이 25%

정도로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며

학교 내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n차 감염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교육청에서는 조기 방학 없이

안정적인 전면 등교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내년 2월 청소년 방역패스제

추진을 두고 학부모들의 반발도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청소년 방역패스가 도입되면 스터디카페,

독서실, 학원 등을 이용할 때 백신접종

증명서 또는 음성확인서가 필요한데,

이윤경 참교육학부모회장은 "청소년

방역패스도 이전에 현장 의견을 수렴

하겠다고 얘기했지만 곧바로 전격

적용한다고 발표되었다"고 지적했다고 해요.

다만 반발을 고려한 듯 학원 등 방역패스

적용 범위와 도입 시기 등은 조정될

가능성도 일부 열어두었다고 하는데요.

교육계에서는 학원에 다니려면 백신접종이

불가피한 상황을 만들었음에도 좀처럼

학부모 설득을 끌어내지 못하면서 정부가

무리하게 접종을 추진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의 자율접종에서 백신 접종의 필요성에

대한 충분한 고지와 공감이 전제되어야

했지만 방역패스라는 칼부터 꺼내 들었다는

평인데요.

청소년 방역패스부터 학교 방문 접종까지

아무리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 급히 결정했다고

하더라도 학생과 학부모와의 의견을 수렴해서

종합적으로 판단해 적용하는 것이 더 옳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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