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글 (8) 썸네일형 리스트형 학교 방문 접종 전망 기대 이하.. 청소년 방역패스는? 정부에서 소아 및 청소년의 백신 접종완료율을 올리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접종. 학교 방문 접종을 실시한다고 하는데요. 접종 희망 인원이 기대에 못 미치고, 보건소와 학교의 일정 협의 등으로 인해 방학 직전인 다음 주부터나 본격적으로 시행을 할 수 있는 등 시작부터 불안한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많은 수의 학교가 이 달 중순까지 기말고사를 마치고 하순부터 겨울방학에 들어간다는 점인데요. 일정 협의가 더디게 진행될 경우 자칫하면 방학 이후에도 백신을 맞으러 학교에 나와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국장은 "지자체, 보건소와 충분히 협의된 상황에서 실시하는 것이므로 방학이라 해도 일정이 잡힌다면 해야지 방학 전에 반드시 해야 하는건 아니다"라.. 2022 수능 생명과학Ⅱ 출제 오류 15일 선고 이후 현재 상황은? 수능 과탐영역 생명과학 오류로 불이익을 받은 학생들의 항의 구제 요청에도 교육부 에서는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부족한 시간 허비하며 문제 푼 학생만 바보로 만드네요. 백분위 급하락으로 의치(대)도 물건너가게 됐습니다." 15일에 1심 선고가 이루어진 이후에 현재 계속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1심 선고에서 법원은 수험생들의 손을 들어주면서 수능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Ⅱ 20번 문항 전원 정답 처리 판결을 하였는데요. 이 이후에 여파로 현재 등급컷 조정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에 실패해 수시 지원 학교에서 탈락하게 되었고, 정시에서도 표준점수와 백분위 변화로 피해를 받게 되었다며 평가원에 피해 구제를 요구하고, 등급하락, 표준점수하락, 백분위대폭하락 뿐만 아니라 .. 2022 수능 생명과학 출제 오류 강태중 평가원장 사퇴? 최근에 가장 큰 이슈인 수능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의 출제 오류 사건에 관해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김태중 원장이 사퇴를 표명했다고 합니다. 수능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의 정답 취소 소송에서 기존 정답을 취소하라는 1심 판단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출제 자체가 잘못되었기 때문에 이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 6515명의 해당 문항 답안을 모두 정답 처리하게 되어 교육당국은 전원 정답처리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재판부에서는 "20번 문항에는 명백한 오류가 있고, 그러한오류는 수험생들에게 정답의 선택을 불가능하게 하거나 적어도 심각한 장애를 줄 정도에 이른다"며 이 문항에 대한 평가지표로서의 유효성을 상실했다. 그런데도 정답을 결정한 평가원의 처분은 위법하므로, 이를 취소한다고 밝혔다고 해요. .. 수능 출제오류 세계적 석학 프리차드 교수도 비판했다. 공정성 논란까지? 현재 2022년 수능 생명과학의 20번 문항이 굉장히 논란이 되고 있죠. 법원까지 가면서 점점 사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에 집단유전학 분야의 세계 최고 석학 중 하나인 조너선 프리처드 스탠퍼드대 빙 석좌교수가 이번 한국의 수능 출제오류를 트위터로 지적했습니다. 프리처드 교수는 해당 문항에 대한 해설을 트위터로 공유하며 "집단 유전학, 중대한 대학입학시험, 수학적 모순, 법원의 가처분명령 흥미의 요소를 다 갖추고 있다" 고 적었는데요. 프리처드 교수는 수능 생명과학Ⅱ의 20번 문항을 한국 수험생으로부터 제보를 받아서 입수한 후 본인의 연구원들에게 풀어보게 하였는데요. 프리처드 교수가 트위터로 공유한 위의 해설은 이 연구실 소속의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매튜 아기레 연구원이 .. 2022 수능 출제 오류 생명과학Ⅱ 소송 17일 선고.. 16일 수시발표하려던 대학들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의 정답 결정을 유예하라는 법원 결정이 나오며 예정대로 입학 절차를 진행하려던 대학들도 비상이라고 합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1심 재판 진행상황도 지켜보고 대학 의견도 수렴하고 있다며 신속희 협의해 빠른 시일 안에 향후 대입 일정 등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겠다고 밝혔다고 해요. 하지만 소송이 아무리 빨라도 예정대로 입학 절차를 진행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당장 수시 합격자 발표 마감이 16일이고, 17일부터 합격자 등록이 시작되지만 그 전에 판결이 나오지 않기 때문인데요. 수시모집에는 수능 최저 등급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데, 생명과학Ⅱ가 공란으로 표시될 경우 탐구영역의 평균을 내기가 어렵게 되어 대학도, 수험생들도 지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수능 생명과학Ⅱ 출제 오류 집행정지 신청 받아들였다! 최근 논란인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과학탐구영역의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의 출제 오류에 대해서 법원에서 집행정지 신청에 대한 입장을 발표 했다고 합니다. 법원 측에서는 긴급성을 인정해서 정답결정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하였으며 재판부에서는 "정답결정처분의 효력이 유지될 경우 신청인들은 생명과학Ⅱ 과목의 등급이 결정된 성적표를 받게 되고, 이를 기준으로 대입 수시 및 정시 전형에서의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며 "그로 인해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에 해당하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처분의 효력을 정지할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이어서 효력을 정지할 경우에 생명과학Ⅱ의 성적 통보가 지연되어 2022학년도 대입 전형일정에 지장을 줄 수 있긴 하다면서도 효력정지 기간을 본안.. 2022 수능 생명과학 출제 오류 소송 첫 법정 공방 2022년도 수능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이 출제 오류가 있었다는 얘기로 말이 많았었는데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는 "해당 문항에 결함이 있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이 문항의 조건이 완전하지 않더라도 학업 성취 수준을 변별하기 위한 문제로서의 타당성은 유지된다"라고 밝히며 수정을 하지 않고 그대로 진행한 다는 입장을 밝혔었어요. 그래서 20번 문항의 출제 오류 논란과 관련한 법원의 집행정지 가처분 심문이 12월 8일에 진행되었는데요. 수험생들은 "평가원이 문제의 조건이 잘못되긴 했는데 어떻게든 문제를 푼 학생이 있으니 정답을 유지하겠다는 궤변을 늘어놓았다"고 비판했으며, 평가원 측은 전문가 의견을 근거로 해당 문항이 조건이 완벽하지 않더라도 변별성을 위한 타당성이 유지된다고 말하.. 2022 수능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Ⅱ 출제 오류? 수험생 행정소송 걸었다 2022 수능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Ⅱ에서 출제 오류라는 사건이 발생했어요. 생명과학Ⅱ 20번 문제에서 집단 1과 2 중 하디·바인베르크 평형이 유지되는 집단을 찾고 이를 바탕으로 [보기]에서 옳은 것을 고르는 문항이었는데요. 수험생들은 주어진 설정에 따라 계산하면 특정 집단의 개체 수가 0보다 작은 음수가 되는 오류가 발생해, 제시된 조건들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집단이 존재할 수 없어 문제 자체가 오류라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달 29일 이 문항에 대해 이상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며 "해당 문항에 결함이 있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이 문항의 조건이 완전하지 않더라도 학업 성취 수준을 변별하기 위한 문제로서의 타당성은 유지된다" 라고 밝혔어요. 이 문.. 이전 1 다음